대림미술관은 유서 깊은 경복궁과 인접한 통의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대림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하여 현재에는 사진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며 그 경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vision) 아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사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미술관으로써, 보다 많은 이들에게 문화예술의 수준 높은 감성으로 제시하며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한남동 독서당로에 디뮤지엄을 개관했습니다. 네임드는 대림미술관의 리뉴얼 작업과 디뮤지엄 네이밍을 포함한 미술관 플랫폼, 미술관 아이덴티티 디자인 구축을 총괄하였으며, 이어서 개관전 전시디자인까지 진행하였습니다.

2007년 시작한 소그노는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자연 질감 세공법을 과감히 적용한 독자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는 다른 디자이너 브랜드와 완전히 다른 형태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표현해내는 ‘소그노’만의 색깔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후발 브랜드들의 성장과 무분별한 카피, 시장의 변화 등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브랜드도 함께 진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분위기 조성의 목적으로 Brand Identity Renewal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그노를 찾은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이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게, 그리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보다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고투 피트니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200여명 이상의 전문 트레이너들을 중심으로 전국 50여개의 직영점을 운영합니다. 또한 의료/교육/스포츠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독자적인 시스템 구축과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양질의 빅데이터를 유일하게 축적한 대한민국 NO.1 피트니스 브랜드입니다. '새마을휘트니스'는 양질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웰스 시대로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브랜드 이름을 'GOTO'로 바꾸고,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 체계 마련과 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GOTO'가 개인의 삶을 더욱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 피트니스 플랫폼'으로의 진화로써 대중에게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위한 첫 발걸음입니다. 'named'는 네이밍을 포함한 브랜드 전략,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전체 과정을 총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