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코리아

멘토 인터뷰

Mento Interview

Q. 시니어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경험

:

세상이 돌아가는 것은 누군가의 땀(노력)에 의해서 입니다.

아무리 하찮아도 그 일을 하는 사람이 있기에 세상이 돌아 갑니다.

서로 사람을 존중했으면 합니다.

디자인도 혼자 전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 다듬고 다듬어야 좋은 디자인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중심(Concept)은 분명 잡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Q. 주니어디자이너에게 조언하고 싶은 이야기

:

거창하게 멋지게 말을 어렵게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에겐 말로 하는 디자인은 멋지게 보이지 않습니다.

조형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본능적으로 압니다.

디자이너는 자신의 조형 세계를 보여 줄 수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백마디 말보다 한개의 조형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그것이 디자이너의 능력입니다.

나의 디자인

저의 작업 하나하나 설명보다는 저의 생각을 적고 싶습니다. 디자인이 생긴 이후 많은 변화가 있고 범위는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근본은 무엇인가? 대량생산에 의해 아름다움을 대중과 함께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작품이 아닌 제품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고자 합니다. 더욱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디자인 제품을 추구 합니다. 매 순간 아름다워지고 싶습니다.

작업실 속의 나

게리 허스트윗(Gary Hustwit)이 1999년에 상영한 Helevetica 영상에서 '디자인은 추한 것과의 싸움이다.

교육경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Royal College of Art에서 Vehicle Design 학과 졸업했습니다. 건국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익대학교에서 시간강사와 연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산업디자인 학부 객원 조교수를 역임했습니다.

경력

현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최근 경력으로는 한국공공디자인학회(Korea Society of Public Design) 부회장, LG플랫폼 자문,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연구센터장, 공공 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총감독(하남),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위원,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원장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