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
강남대학교 졸업 예정
아동미술학원 보조강사
2020.01 - 02
Blue Awards
특선 공동수상
2020.07
Blue Awards
입선,특선 공동수상
2021.08
플레이니트 인공지능데이터 구축
산학협력 참여
2021.07 - 10
어릴 적 저의 최고의 친구는 스케치북과 연필이었습니다. 한번 자리를 잡고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면 혼자 몇 시간씩은 보내곤 했습니다. 좋아하는 게임과 만화를 따라 그리며 친구들과 부모님께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미대 입학이라는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고 노력 끝에 디자인과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매우 달랐습니다. 그저 그림만 그릴 줄 알았던 저에게 디자인 수업은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교에서 4년을 보내며 디자인 컴퓨터 프로그램과 친해질 수 있었고 다양한 작업 방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디자이너로의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는 그림과는 달리 디자인은 주어진 무언가에 맞추어 나의 방식대로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흥미로웠고 디자인으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디자인은 어느 곳에나 필요하고 어느 곳에서나 사용되기 때문에 디자이너로서 사회의 한 부분을 저의 디자인으로 잘 녹여 표현해 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잘 녹아드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녹아든다는 말 그대로 어떤 프로젝트나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며 본인에게 주어진 의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과정에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조화롭게 소통하며 융통성 있는 태도를 가지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미래에는 어느 분야에서나 활약할 수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로 성장하여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의미 있는 디자인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