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에게 흔히 인식되는 디자이너란 힘들고 그림만 그리는 직업으로 생각되고 있지만, 실제로 디자인은 보다 폭넓고 다양한 방면에 활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디자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미디어나 트렌드를 넘어서 대중들의 삶에 녹아들어있습니다. 이처럼 디자이너에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녹아드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보여주기 식이 아닌 온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내가 생각한 것을 실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 디자인은 제 일상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디자인을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타인을 위한 디자인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