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디자인학과
계원예술대학교 졸업 예정
연극동아리 공연 〈성극반〉
연기 및 무대 연출
2014 - 2016
연극동아리 〈스치는 전봇대〉 공연
무대 연출
2019.05
도시농업박람회 인포그래픽 참여
2019. 10
도시농업박람회 오가닉푸드랩 마켓
상품 기획 및 연출
2020. 09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출품
2021. 06
[Smile 디자이너를 꿈꾸게 된 이야기]
디자이너라는 꿈은 대학교 교수님의 모습을 좇으며 시작했습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시작했던 입시로 디자인과에 입학했지만 디자인 수업을 들으며 맞는 길로 온 것이 맞는지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다 한 교수님의 수업이 디자이너라는 꿈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수업 시간에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한 것을 보여주시고는 했습니다. 그때 본 공간 기획들은 제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런 과정 속에서 의무적으로 참가하던 수업과 디자인이 재밌어지고 관심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디자인 기획을 하고 이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이 기대되어 수업 시간이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발표할 정도로 열중했습니다. 디자이너로서의 존경한 교수님의 모습 좇는 것을 시작으로 열정 가득히 배움을 얻는 과정에서 디자이너라는 꿈이 꾸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가 고민하며 예부터 지금까지 내가 제일 바라는 것을 떠올려 봤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 타인에게 웃음을 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유쾌한 말과 행동으로 친구들과 부모님 등 여러 사람을 웃게 하였고, 중학교 때는 3년 내내 연극부에서 제일 튀고 재밌는 역할을 도맡아 하며 공연 날이면 강당 전체에 웃는 소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예전에는 무대 위에서 연기로 웃음을 주었다면 지금은 사회 속에서 제 디자인으로 웃음을 주고 싶습니다. 어두워지고 차가워지는 사회 속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를 미소를 잇고 나아가 세상에 밝고 긍정적인 유쾌한 웃음을 주는 SMILE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디자인은 스위치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포스터나 영상, 전시를 통해 누군가의 기분을 변화시킬 수도, 인식을 변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는 것을 좋 아하여 이것저것 콘텐츠를 계획해보고 폭넓은 상상력으로 콘텐츠를 어떻게 하면 더 잘 보여줄 수 있을까 기획하고 만들어왔습니다. 한 가지 디자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디자인을 도전할 수 있는 이주민이라는 디자이너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스위치가 되어 누군가의 세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꿈꾸고 있습니다. 작은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어 한 폭의 그림을 이루듯, 가장 가까운 곳부터 웃음꽃을 피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디자이너! 이주민입니다!
[팀프로젝트 / 기획, 패널 및 인포그래픽 디자인, 목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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