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디자이너 잡페어
Junior designer job fair
취업 준비된 대한민국 청년디자이너 포트폴리오입니다.
‘청년디자이너(J) = 차세대디자이너(N)’. 그렇습니다.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공간디자인 #가구디자인 #3D디자인
오승민: 소박한 특별함을 찾아가는 디자이너
Seungmin Oh
2021. 08. 31 조회 : 370
디자이너 이력
전공
Major

실내건축학과

교육
Education

홍익대학교 졸업예정

2022.02


경험
Experience

해외 건축 답사

2019.06 - 2020.02


조성욱 건축사사무소 인턴

2020.07 - 08


Quechua Architecture Competition 

수상

2021.01


Simplex Architect 인턴

2021.01 - 02


홍익대학교 실내건축 졸업전시 

Design Award 수상

2021.06 


STPMJ Architect 인턴

2021.08

주니어디자이너를 꿈꾸다

일반인과 디자이너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사뭇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는 한걸음 더 깊게 관찰하고 고민하며 그것을 재해석해서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냅니다. 그러나 한때 단순히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근데 저학년 시절 한 수업을 통해서 디자이너로서 바라보는 눈과 사고하는 방식들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주 2번씩 교수님과 만나서 오랫동안 대화를 하는 방식이었는데, 매주 이야기하다 보니 그분이 생각하는 방식이나 말하는 방식들이 신기했습니다. 이때부터 뭔가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다른 건축가들, 디자이너들은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디자인하는지 인터뷰, 책, 잡지 등을 통해 찾기 시작했습니다.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좋아하는 디자이너도 생기고 그것들이 모여 제 생각(해석)이라는 것이 처음 생겼습니다. 그러고 나니 설계를 할 때 전보다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제 작업에 애착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것이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게 된 계기였습니다.

차세대디자이너를 꿈꾸다

디자이너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자신만의 시각과 해석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시도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러나 몇 번의 인턴 경험 후 느낀 것은, 항상 새롭고 획기적인 것은 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상상 속의 디자인이 아니라 결국 그것을 만들고 실현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제약이 걸려있었습니다. 특히 건축의 경우 취향, 비용, 법규, 사회 등 다양한 요소들이 상호작용을 하기에 더욱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 제약을 딛고 특별한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특히 많은 비용이 드는 매우 특별한 것이 아니고, 실현 가능하고 모든 제약에 걸리지 않는 ‘사소한 특별함’을 만들어내는 디자이너들이 눈에 띕니다. 그런 디자인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과 다양한 재료와 디자인에 대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능력을 점점 키우면서 앞으로 사소하지만 특별한 디자인을 하고 싶습니다.

작은 것들의 형태(The Weak)
작고 약한 것들이 만들어내는 구조의 모습은 거대하고 무거운 구조의 모습과 다르다. 작은 것’들’이 만들어내는 공간의 가능성들을 보여주는 프로젝트이다. 화살 한 개는 쉽게 부러지지만 여러 개를 겹칠 경우 그렇지 않다. 즉, 작은 부재라도 겹치면 구조적 안정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겹침이 확장돼 하나의 건물을 만들고 그 구조 자체가 건물의 디자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Reveal the Wadiz
‘보다’와 ‘들여다보다’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 본다는 것은 그저 지나치다 가볍게 보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들여다본다는 행위는 좀 더 주체적인 행동으로 더욱 집중해서 보는 느낌이다. 그래서 면을 들춰내 사람들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유도했고, 그것을 신뢰라는 키워드와 엮어서 건축에 적용한 프로젝트이다.
Money
우리는 가끔 돈을 바닥이나 벽에 붙여 행운을 기원하기도 한다. 그런 풍습을 패턴으로 디자인화한 작업이다. 이때 우선 돈을 상징할 수 있는 대상을 신사임당의 댕기로 정했다. 그것을 단순화하여 하나의 모듈을 만들었고, 그것을 확장하여 패턴이 되었다. 이후 5만원권의 색조를 가져와 하나의 완성된 벽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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