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 전공
강남대학교 졸업 예정
2022.02
영어학원 교재,학습지 외주작업
2019.08 - 2020.07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대전 특선
2019
블루어워즈 국제 공모전 동상
2020
강남대학교 졸업작품집 편집위원
2020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엄마와 마트에 가서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사 오는 날이 가장 행복했고 부모님께 그림을 함께 그려 편지를 써드릴 때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유치원에서 장래 희망을 적을 때면 언제나 화가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술 학원에 가서 그림을 배우고 그렸습니다. 그러다가 미술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고 그중에서도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읽는 책이나 흔히 먹는 과자 패키지들도 모두 디자인된 것이라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이 분야로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영어학원에서 약 1년 동안 아이들의 학습지나 문제집을 디자인해 주는 외주를 맡은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제가 디자인한 문제지를 풀면서 예전보다 문제지가 더 예뻐져서 문제 푸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해주는 것을 듣고 굉장히 뿌듯함을 느꼈었습니다. 이 계기로 사람들이 제가 한 디자인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소통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소통하는 디자이너는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생각과 이해를 하여 개인과 개인, 소비자와 기업 사이에서의 의견을 반영하고 조율하면서 최상의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은 대중적이면서 진부하지 않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들의 패키지나 로고, 광고 등을 디자인하여 길거리를 다니면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이거 내가 디자인한 거야!”라고 말해보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